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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묵 역사

부산어묵 역사 이미지

한국의 어묵,
부산에서
시작되다.

부산어묵의 역사는 부산의 과거 경제발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1876년 부산은 개항과 더불어 일본인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개발되게 되는데,
광복 후 한국전쟁 발발과 함께 전국에서 몰려든 피난민으로 인해 부산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도시의 정체성이 확립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한국전쟁 이후, 부산은 놀랄만큼 경제발전을 이루게 되고, 서울에 이어 제2의 도시로 해양, 수산 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됩니다.

부산어묵 역시 이러한 부산의 역사와 놀랍게도 일치합니다.

일본인들의 정착으로 생겨난 1910년 부평동 시장은 전국 최초의 공설시장이자 쌀, 어묵, 채소, 청과물 등을 주로 판매하던 곳이었다는 기록이 1924년에 발간된 한 책에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어묵의 역사가 확인되는 최초의 기록입니다.

부산어묵 역사 이미지

영진어묵
부산의 명물
자리잡다.

그 후 한국 전쟁이 일어나 피난민이 대거 부산으로 유입되면서 부산의 어묵 생산은 호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어묵공장들은 재료 수급에 용이한 수산시장 근처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용되던 어묵의 재료는 연근해에서 잡히던 풀치(새끼 갈치)와 깡치(새끼 조기)였는데, 재료의 선도를 지키기 위해서 빠른 운송이 필요했기에 더 멀리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영진어묵 역시 자갈치 시장에서 가까운 초량시장에 터를 잡게 되었고, 지금은 장림동에 현대식 공장을 세울 정도로 성장하여,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부산어묵 역사 이미지 부산어묵 역사 이미지

영진어묵이 지켜온,
전통의 맛을 앞으로도
이어 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박경수 창업주는 이러한 부산어묵의 역사를 그대로 기억하고 있는 산 증인으로, 그의 삶이 곧 부산어묵의 역사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박대표의 회고에 의하면 1940~50년대의 어묵은 맷돌에 생선을 뼈째 갈고
기름 솥에 튀기는 방식이었고,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식용기름에 튀긴 어묵은
고급품에 속하고 일반 어묵은 고래기름이나 전갱이 기름을 사용하여 튀겼다고 합니다.

1970년대 이후 경제개발과 함께 어묵업계 역시 활기를 띄기 시작하였습니다.

80년대에는 본격적으로 일본의 자동화 기기가 도입되었고 88올림픽으로 인해 외식문화가 발달하게 되어 부산어묵은 전국적으로 그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어묵업계는 바야흐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영진식품은 그런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꾸준히 최고의 맛과 품질의 어묵을 제조하여 흐름에 맞춰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90년 이후에는 위생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어 남녀노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부산어묵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90년 이후에는 위생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어 남녀노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부산어묵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집 앞 슈퍼를 가도 볼 수 있는 부산어묵,
실제로 부산에서 생산되지 않은 싼 어묵들도 너나할 것 없이 부산어묵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판매되고 있는 지금, 영진어묵은 부산어묵의 역사를 함께 한 산 증인으로,
지금까지 지켜온 그 전통의 맛을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할 것을 고객들에게 약속드립니다.

  • 상호명 : 영진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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